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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무역수지 개선”

2월 27억4천200만달러 적자
전년比 3억7300만달러 감소

인천세관은 2월 무역수지가 전년동월대비 수출이 1.1% 소폭 증가하고, 수입이 7.8% 감소하며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에서 25일 발표한 2015년 2월 수출입 동향분석에 따르면 무역수지가 27억4천200만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27억4천200만달러로 적자폭은 전년동월대비 3억7천300만달러가 감소됐고, 수출통관 실적은 14억5천4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했다.

화공약품은 207.6%로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기계류와 철강, 전기·전자기기, 자동차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EU가 72.7%, 아세안이 18.5%, 미국과 중동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그러나 일본, 중남미,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출이 감소한 중국은 수출액 비중이 3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수출감소로 인해 중국 등 아세안 지역에서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늘어났다.

중국은 전체 수입의 46.2%를 차지하며 무역수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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