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과 컨벤시아에서 국제해양안전문화제를 개최한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제1회 바다사랑 문·무·예 대전을 국제 해양안전 문화제를 국제대회로 격상하기 위해 명칭을 국제해양안전 문화제로 변경했다.
바다사랑과 안전한 연안공간조성을 위한 국제해양안전문화제는 문예·예술·학술대회 개최로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국제해양안전문화제에서 진행되는 문예·예술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단체 등 2천여명(문예 1천명, 무예 600명, 예술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학술포럼에는 ‘Safe world, Safe Ocean, Safe Life’를 주제로 6개국 산·학·연 해양 전문가 약 200명이 참가해 각국의 재난안전관리체계 등을 발표한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국제해양안전문화제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바다사랑과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