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4일 수원시 화서동 웨딩팰리스에서 2015 경기도줌마탐험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승철 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이진찬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해 24명의 탐험대원이 참석했다.
지난 두 달 간에 걸친 선발테스트와 하중훈련, 예비산행 등을 통해 철저히 훈련된 24명의 탐험대원들은 오는 20일부터 14박 15일의 일정으로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네팔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5천550m) 등반에 도전한다.
이원성 회장은 “줌마탐험대원들이 비로소 여성 생활체육을 이끄는 리더로 탈바꿈하는 시간”이라면서 “그동안 힘든 훈련을 견뎌낸 24명의 탐험대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아줌마라는 이름 안에 숨겨진 저력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등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줌마탐험대의 무사귀환을 환영하는 해단식과 사진전은 오는 7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경기도줌마탐험대’는 도내 여성 등산인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생활체육 등산 활성화를 촉진하는 국내 최초 ‘아줌마’로만 구성된 탐험대로 올해로 4기 대원을 배출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