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하남시민회 창립 제4주년 기념식 및 자연보호캠페인’ 행사가 지난 25일 시청 본관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을 비롯 이교범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박원걸 노인회장, 이희범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 장학생 및 학부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하남시민회는 관내 취약계층 및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 100세대를 선정, 선물꾸러미 100박스(생활필수품 800만원 상당)를 수혜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대학생 6명과 고등학생 4명 등 총 12명에게 (재)경기도민회 장학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백남홍(현 하광상공회의소 회장)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남시민회는 도내 하나밖에 없는 시민회로서 하남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하남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