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인천 송도~서울 잠실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을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연합회 조형규 회장은 “송도국제도시는 창조경제와 서비스 산업의 전초기지로써 많은 국제기구 유치 및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GCF유치시 전직 대통령이 GTX사업을 조기개통을 공언한 바 있다”며 “GCF 유치를 위해 정부와 인천시가 약속한 ‘국제적 공약’이 바로 GTX 우선 조기착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GTX착공을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GTX를 지역공약사항으로 약속했다”며 “행정부와 인천시가 협의를 통해 GTX의 조속히 착공 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현재 송도~잠실간 GTX는 인천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용역 계약을 맺고 GTX 송도-서울구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