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12일 가출청소년들을 유인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특수절도교사 등)로 최모(20)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이모(14)군 등 3명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3월 24일 오후 4시 30분쯤 의왕시의 한 주택 1층에 들어가 26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3일간 주택가 7곳에서 모두 6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의왕=이상범기자 7sb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