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관상 수상은 수정구보건소가 아토피 전문상담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맞춤형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확대, 아토피극복 힐링캠프 운영,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토피극복이야기 등 다양한 사업 펴온 결과다.
실제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돼 해마다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해 지난해 아토피 상담실 이용자가 대면 상담 1천195명, 전화상담 1천804명으로 나타났다.
또 관련 시민건강강좌 7회, 지역아동센터, 임산부, 영양플러스 대상 자조모임교실 27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토피극복이야기 교육 78회, 보육시설 66개소 동영상교육 등을 실시했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96개소와 초등학교 8개교 등 모두 104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4천635명에 대한 유병조사 등을 실시했다.
향후 수정구보건소는 초등학교 중심으로 안심학교 확대 운영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펴나갈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