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제원초등학교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학생들의 재난대응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놀이형 재난체험을 실시, 5개의 체험부스와 8개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안전 생활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6학년은 5개의 체험부스(교통안전, 전기 및 가정 안전, 소방 안전,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를 운동장에 운영해 친구 및 선생님과 함께 체험하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종구 교장은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준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재난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