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대회에는 안성 일죽초등학교, 광명중학교 등 초·중·고 28개 팀에서 23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기 경기도검도회장과 김병준 안성시 산업경제국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이순희 의원, 안성시의회 이영찬 의원, 관계자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태범석 총장은 “학생들이 검도의 참 목적인 신의와 예의를 배워 학교 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 대회에서도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검도대회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