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고마움과 전기절약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온난화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보전의식과 전기절약방법을 고취시켜 자연사랑 에너지절약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지하발전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발전원리와 전기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배웠으며, 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했다.
최승경 발전소장은 “학생들의 자연환경사랑과 전기절약 실천확산 및 예능계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