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레이는 보드게임과 식생활 교육을 접목시킨 솔대노리협동조합의 대표 제품이다.
연령별 난이도를 맞추기위해 양면으로 된 보드게임 판은 유아용(노란색 면)과 고학년용(하늘색 면)으로 사용가능하다.
게임은 2명부터 4명까지 참여, 각자 게임말(빨강, 초록, 노랑, 파랑)을 2개씩 가진 후 게임이 시작된다.
번갈아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 만큼 게임판에서 자신의 말을 이동시킨다.
게임판에서 액션카드가 나올 경우 퀴즈·임무·동작 등의 미션을 수행해 ‘음식 토큰’을 획득한다.
이렇게 얻은 음식 토큰으로 2줄 빙고를 완성하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이다.
배형경 이사장은 “외국의 경우 식생활 관련 보드게임이 보편화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푸드플레이는 우리나라 최초 식생활 교육 보드게임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