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지역현안1·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위례 에코앤캐슬 주택건설사업으로 발생한 사업이익금 중 100억원을 지난 4일 하남시에 배당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1년 3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써 최초로 30억을 배당했고 지난 2014년 12월, 23억을 추가로 배당함에 이어 이번 100억을 배당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53억원을 하남시에 배당했다.
이는 건실경영을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의한 사업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한다는 점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써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 박덕진 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