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10일 개청 35주년 기념식에서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해 포상했다.
박윤락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정부 3.0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해 과제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규제개혁 사례인 모바일 간이통관신청 시스템과 통관진행상황 조회서비스 개선 등을 적극 홍보해 국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1980년 국제우편출장소로 개소, 2006년 서울국제우편세관으로 승격해, 2007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으로 직제개편 해 항공으로 반입되는 일평균 약 13만건의 국제우편물 통관처리를 전담하는 세관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