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최광호)는 인천과 김포영업소에 하이패스센터 2개소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패스센터에서는 행복단말기 판매 및 A/S, 미납통행료 수납, 단말기 명의변경 등 하이패스 관련 고객편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2개소는 2009년 궁내동 서울 하이패스센터 오픈 이후 관련 수요증가에 힘입어 6년만에 경기 서부권에 추가된 것이다.
인천 하이패스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이며, 김포 하이패스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한편 도공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하이패스센터 추가 운영을 기념하여 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추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