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8.7℃
  • 흐림강릉 31.9℃
  • 흐림서울 29.1℃
  • 흐림대전 26.3℃
  • 대구 28.4℃
  • 울산 26.5℃
  • 광주 23.9℃
  • 부산 24.2℃
  • 흐림고창 24.9℃
  • 구름많음제주 28.9℃
  • 구름많음강화 27.9℃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25.8℃
  • 흐림강진군 24.5℃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3.8℃
기상청 제공

포스코건설, 라오스서 따뜻한 나눔 실천

인하대·한국국제교류재단과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활동

국경없는 사랑나눔 활동이 라오스 현지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환영 속에 열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라오스에서 ‘글로벌 브릿지(Global Bridge)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4년 5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개최해왔다.

포스코는 한국의 문화와 예술, K-POP에 이르는 다양한 한류문화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해 한국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외교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는 폰홍군(Phone Hong District) 학교에서 라오스 청소년들과 함께 미술, 사진, 과학, 보건, 음악, K-POP 댄스,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체험을 했다.

또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폰홍군 마을 3곳에서 주민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소아과, 정형외과, 안과 등 5년째 해외 의료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의약품과 위생키트 등을 지원했다.

9일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극장에서 라오스 국립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브릿지 라오스타 페스티벌(Global Bridge Lao Star Festival)’을 개최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라오스 현지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