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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 무더위 탈출로 ‘딱’

혹서기 ‘무더위 쉼터’ 조성
내달 24일까지 무료 개방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8월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시민에 대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여름철 건강보호를 위해 혹서기 ‘무더위 쉼터’를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28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는 상시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성을 활용해 폭염 대피소로 활용하고, 시민친화형 공공기관 실천과 시민편의 도모 및 국가적 전력 사용량 절감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무더위 쉼터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음식물 반입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박상인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민친화형 공공기관 실천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시민 편의도모에 중점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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