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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수원시가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개최도시로 선정 됐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수원시는 개막전과 결승전 개최 등 중심개최도시 선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이어 전 세계 도시 중 2번째로 FIFA가 주관하는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구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2002년 FIFA 월드컵 대회, 2007년 FIFA U-17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FIFA실사단은 수원시가 2002년 월드컵 및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 운영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또한 4만3천959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과 FIFA임원진 및 참가국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및 편리한 교통 등 모든 면에서 개최도시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원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준비해 문화관광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전통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4일 팔달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방문, 현장 대화를 통해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경제를 살폈다.

또 3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토론회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가 9월 22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토론회는 부산, 경남(통영), 울산에 이어 4번째로 열렸다.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와 오동석 아주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개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에 앞서 ‘시민의 기본권확대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청원 경기본부’의 출범식이 열렸다.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는 지난 4월 1일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에서 개최한 지방분권개헌선포식의 지역본부 결성 계획에 따라 출범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은 자치분권 시대로 가야한다”며 “이제 지방분권은 시대정신이고, 국민의 요구다. 이를 위해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뛰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재난

수원시는 9월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5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수원중부경찰서, 육군 제51사단 168연대 4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등 2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인력 491명, 장비 69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장실에서 폭탄 폭발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활동, 폭발대응,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활동 등의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안전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드론’ 인명구조 시연 등이 열려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핵심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안심·안정의 3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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