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분야별 주요투자사업 14개소에 대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으로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관련 축산시설의 가축방역 실태 점검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12일 박 부시장은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역동지구 주택건설사업,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성남~광주간(지방동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5개소의 현장을 방문, “2015년 동절기 공사 중지 전에 최대한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14일에는 관내 한우·낙우·양계 축산농가 3곳과 섬유질 배합사료 공장 및 계란집하장 등을 방문, 가축방역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등 4개소의 주요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현장여건 등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