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시설현대화 사업과 공영주차장 신축으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해진 경안시장을 홍보하고, 고객유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색소폰 공연, 가래떡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와 공식행사인 장터거리축제 개막식 및 설운도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안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시에서는 그동안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건설 등 115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LED조명 및 간판정비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안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