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는 경찰서 종합 민원실내에 상담실을 개설하고 3명의 변호사가 교대로 상주하며, 고소·고발 등 수사민원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희 서장은 참석한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찰이 범죄피해자에게 보다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서는 무료 법률상담 지원이 정착될 때까지 사전 예약자에 대해 매주 월요일 10시~12시에 변호사와 상담 가능토록 연계해 분쟁 해결에 적합한 민사절차와 기관을 수사민원인에게 안내해 줄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