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26일 임시회를 개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자료요구 안건을 처리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행정 전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관례를 깨고 오포읍과 퇴촌면에 대해 현장 감사를 진행하며, 지난해에 문제가 많았던 향림원 대표이사 및 광주시 자활작업장 운영 법인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행정사무감사 감사위원인 이현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시, 2014년 총부채 1천4백89억2천900만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부채율 3위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주안점은 지방재정 및 회계의 투명성을 볼 것”이라고 밝히면서 페이스 북 등에 ‘시민들의 행정사무감사 관련 의견 및 제보’를 요청하는 글을 실키도 했다.
광주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총 8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20일 구성되어 자료 요구 등 현장활동에 들어갔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