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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정부3.0 ISP사업 시범기관에 최종 뽑혀

107종 공공데이터 개방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250여개 지자체 중 정부3.0 국민활용을 위한 위치기반 행정정보개방사업(ISP)시범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위치기반 행정정보개방사업(ISP)은 행정정보(공공데이터)중 위치 속성을 가진 정보를 활용해 일반인이 위치기반 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이와 함께 파일럿시스템 개발 지원으로 개방·소통·공유를 추구하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역점 사업이다.

행정자치부ISP사업단은 오는 12월말까지 전국 군·구중 유일하게 선정된 남동구를 포함해 4개 지자체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개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남동구는 현재 전국 군·구중 최다인 107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이번 시범기관 선정으로 민간활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인·구직 일자리 서비스, 교육정보 서비스, 지역 생산품 서비스 등의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50여종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해 민간부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석현 청장은 “창조경제의 중심지역인 남동구는 이번 시범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부3.0 투명한 정부구현의 핵심사업인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방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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