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토교통부 주최 ‘2015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초청,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G-타워 IFEZ홍보관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2015 GICC 참석차 방한한 전세계 30개국 도시개발관련 부처 장차관 및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IFEZ홍보관을 방문한 참가단들은 미래형 생활폐기물자동처리시스템과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 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불과 1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도시인프라를 구축한 데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2015 GICC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각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들을 초청한 대규모 국제행사로 지난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