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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국어선 단속에 응원의 손길

유관기관·단체, 해경 위문

 

최근 꽃게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해양경찰을 응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윤병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 차단하고 우리 어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하고 대청도와 연평도에 경비정과 특공대를 상주시켜 적극적이고 강력한 단속에 임하고 있다.

그 결과 9일 현재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36척을 나포했으며 중국어선으로 인한 우리 어민의 어구나 어망 피해신고 접수는 한 건도 없다. 이에 옹진군청, 인화회, 인천사랑회, 인천항만공사, 수협중앙회, 항운노조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중국어선 단속으로 지친 해양경찰관 및 의무경찰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해경을 방문 위문품(돼지고기 등)을 전달하는 등 격려의 손길이 이어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국민의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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