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친목단체인 ‘아름다운 동행’ 방세환 부회장이 지난 10~13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대회 개막식에서 봉사대상패를 받았다.
방 부회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쳐온 것은 물론 대회 준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인정돼 봉사대상에 선정됐다.
방 부회장은 “봉사활동은 지역과 분야가 따로 없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격려와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대회참가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신 한류의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국제휴먼올림픽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12개국 선수 및 국내 50여개 단체 선수 3천여명이 참가해 미용, 건강, 마술, 헬스 등을 포함한 60여개 종목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