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전문 특수작전 요원을 양성하는 육군 특수전교육단에서 지난 27일 장경석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특전부사관 218기 219명의 임관식이 개최됐다.
임관식에는 임관자 가족,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회원 등 1천300여 명이 참석, 특전부사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임관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임관한 특전부사관 218기 하사들은 북한의 포격도발이 있었던 지난 8월 입대한 이래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정신과 특전사 5대 핵심가치인 능력, 창의, 합리, 인간, 안전을 체득하며 17주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정예 특전요원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