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구 소속 펜싱부가 최근 대한펜싱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일반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 펜싱부(코치 한주열)는 올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및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국가대표 이라진·김미나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라진 선수를 주축으로 조윤영·조영란·이한나 선수로 구성된 사브르팀과 김미나 선수를 주축으로 장예슬·이한나·오혜미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이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펜싱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