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편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정릉동 일대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고,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상계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또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했고, 한화건설은 서울시 에덴장애인 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