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17일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6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부3.0 평가단’이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등 4개 분야를 9개 지표로 평가해 이뤄졌다.
남양주시는 정부3.0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과 2014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지방 간 칸막이를 없앤 정부3.0의 대표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인정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한분 한분에게 꼭 맞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