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요찬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7일 “사법시험을 두번 합격한 열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제26~27회 사법고시를 2년 연속 합격한 경력이 있는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법대 4학년 재학시절 사법시험 1차, 2차, 3차를 동시에 합격했지만 합격등수가 낮아 다시 시험에 응시해 상위 그룹으로 합격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회의원으로서도 유일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대위경기도당 법률지원단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법률지원단장, 경기도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중앙당 법률지원단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서 동료 의원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