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을 비롯한 김현성 부원장과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다니엘 김(Daniel H. Kim) 교수,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루트로닉 안기철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니엘 김 교수는 세계적으로도 저명한 척추 전문의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루트로닉과 척추 내시경 수술기구를 공동 개발했다.
국제교육센터는 나누리수원병원 최소침습 척추치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현성 부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척추 내시경시술 및 최소침습 척추유합술 등 최초침습 척추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장지수 병원장은 “해외 의사를 교육할 수 있는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 나누리병원만의 치료 노하우와 최신수술법에 대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제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우리의 선진 의료기술 및 치료법을 수출하고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