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 북부청사에서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사단은 강의와 상담경력을 지닌 도내 경력단절여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북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찾아 노인·청소년·다문화가족·농민 등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소액결제·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통신피해 예방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법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도는 지난 2014년부터 강사단을 운영, 150여회에 걸쳐 2천600명에게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