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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교육단, 220기 ‘태양의 후예’ 임관

특수전부사관 257명 배출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유일의 전문 특수작전 요원을 양성하는 육군 특수전교육단에서 장경석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특전부사관 220기 257명의 임관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지역 기관단체, 미 8군 부사관학교장 마리오 테레나스(Mario Terenas) 원사 등 1천300여 명이 참석, 특전부사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임관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임관식에는 교육훈련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성우 하사가 충성상을 수상했으며, 명예상 이한솔 하사, 단결상 정정우 하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관자 중에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특전부사관으로 자원 입대해 꿈을 이룬 김건희(24) 하사가 있어 화제가 됐다.

또한 전역 후 재입대한 8명과 군 가족 및 친인척 31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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