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재)LG상록재단 곤지암 화담숲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5천만원씩 총 2억5천만원을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광주시민장학회는 저금리로 인한 이자 수익 급감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이 축소되어 왔으나, 이번 기탁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시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가 교육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이러한 수범 사례가 계속 이어져 우리시의 장학 사업에 많은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LG상록재단은 산림환경의 보호와 연구를 위한 각종 시설의 조성 및 운영사업, 야생 동·식물 보호 및 연구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돼 곤지암 자연보호 활동, 소외 청소년 스포츠교실, 어린이·다문화가정 스키캠프, 장애인 및 노인시설 환경개선 봉사 등 사회의 공익을 우선시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