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에 앞서 오병렬 회장은 평소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 공병호 소장은 ‘저 성장 시대를 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어려운 현 경제상황에서 가져야 할 자세와 올바른 삶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공 소장은 강의를 통해 “일본의 경우처럼 한국도 본격적인 저 성장이 펼쳐질 것이며,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저 성장이 진행되어 이제 불과 5년째에 불과한 점을 감안,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