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라초는 1층 열린도서관에서 스승의 날 문예행사를 개최해 편지와 그림 등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전시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마을교육공동체 소속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인성지도 및 효(孝), 스승존경을 주제로 재능을 기부해 1일 명예교사 수업을 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는 구리·남양주지역에서 재직했던 10명의 퇴임 교장선생님이 초청해 명예교사 수업을 펼쳤다.
송라초 황승택 교장은 “현직의 교사들이 스스로 선배 교사들에 대한 존경을 실천하고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