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학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증진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26일부터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17일에는 인문관 1층, 31일에는 정보통신관 1층, 6월7일에는 생활과학관 1층에 상담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상담부스를 찾은 학생에게는 학업동기, 대인관계, 직업적성, 사랑유형, 의사소통유형 등의 심리검사 및 결과지가 제공되며, 현장에서 결과지를 토대로 한 간단한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상담센터로 상담 연계가 가능해 원하는 학생은 추후 심층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각 학과의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면서 참여를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