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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스템 빅데이터 활용 누락세원 11억 발굴 성과

道 세외수입 우수사례 ‘대상’

 

광주시는 최근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에서 경기도 주최로 개최된 ‘세외수입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세원 발굴 사례’ 발표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각종 행정정보 자료를 전자지도에 시각화한 ‘아이원세외수입통합시스템’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과세자료를 연계해 누락세원을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사례 발표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과거 국·공유재산의 모든 정보 사항이 빅데이터화돼 있어 빠르고 정확한 검색으로 누락세원 발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또한 신속·정확한 처리로 국·공유 공공재산을 효율적·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일제조사를 통해 국공유지 무단점유 누락세원 5억8천900만원과 공유재산 기한 내 연장신고 미이행 누락세원 5억4천500만 원 등 총 11억3천400만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공유재산 누락세원 관리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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