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외식사업과는 커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NCS기반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에 투입돼 바로 직무를 수행해낼 수 있는 교육체계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바리스타 동아리, 카페창업 동아리를 운영해 졸업과 동시에 취·창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성하고 있어 전문 바리스타로의 성장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앞서 관광외식사업과는 지난달 15일 매일유업 관계사인 ‘씨케이코퍼레이션즈’와의 전문 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커피유통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두수입과 로스팅, 연구개발, 유통·판매까지 넓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체로, 협약에 따라 이 업체는 상호간에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중심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오산대 관광외식사업과는 취업과 창업의 모든 과정을 교육·학습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 역시 졸업과 동시에 씨케이코퍼레이션즈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