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은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소년 육성팀에 대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누리병원은 앞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빠른 진료부터 검사, 치료, 수술까지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지수 병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추후 척추·관절 무료수술 사업인 사랑나누리와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의 무료 수술치료도 고려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