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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버팀목 새 역사 준비” 신보 40주년 창립기념식

 

신용보증기금은 1일 대구 본사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임직원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976년 설립, 현재까지 700조 원에 이르는 신용보증을 공급, 보증기업 또한 20만개를 넘어섰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보는 중소기업과 동고동락해 온 든든한 동반자로 평상시에는 중소기업의 성장디딤돌로, 경제위기 때는 국민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지난 40년 동안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며 신보와 전·현직 임직원들의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했다.

신보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개발과 금융접근성 제고를 통해 애플과 구글 등 세계적 혁신기업이 국내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창조형 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보는 최근 3년간 아이디어와 기술력 있는 Start-up을 위한 ‘퍼스트펭귄보증’(3년간 최대 30억원 지원), IP(지적재산권)의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보증,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V-Plus보증, 우수 기술자의 사업진출을 위한 관계형금융상품인 Blue-Elite보증 등 창조형 융·복합 상품을 통해 창업열풍을 선도했다.

서근우 이사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버팀목 100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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