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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랑 담은 환상 선율 경기도 하늘에 울려퍼지다

한전 경기본부 나눔콘서트 성료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희망·사랑 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한전이 업(業)의 변화 원년(元年)을 맞아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에는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소프라노 성혜진과 테너 김철호, 팝페라가수 한아름, 뮤지컬가수 오정환 등이 출연해 ‘Hey Jude’, ‘Time to say goodbye’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팝송을 들려줬다.

이밖에 ‘Lolita’, ‘지금 이 순간’ 등 오페라와 뮤지컬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졌다.

특히 경기지역본부 사회봉사단원들은 주민들의 편안한 콘서트 관람을 위해 주차정리와 기념품 배부 등을 지원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전력사업 발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도민과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해 ‘희망ㆍ사랑 나눔콘서트’를 꾸준히 열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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