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취·창업자와 소상공인 등 참가자 2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은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취·창업 희망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에게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취·창업자 230명은 현장 연수에 앞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고객관리 ▲마케팅 ▲홍보방안 ▲상권·입지선정 ▲세무 ▲인사·노무 ▲고객서비스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 이틀 동안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4개월간 현장 연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예비 취창업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소상공인은 다음 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