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을 수상한 음경택(사진) 안양시의회 의원(총무경제위원장)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체육관 대관 업무미숙으로 수천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과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평촌 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 불법 특혜분양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과 이자차액보전금이 부당하게 지원된 사실을 지적해 잘못된 행정을 개선하고 시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또 안양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10인 미만과 도소매업, 기타업종 5인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