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와부읍 관내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진이 주관해 기획·운영한 순수벼룩시장은 세대간 통합과 교류협력의 시간이 되었다.
또 청소년들이 자원의 재활용, 시장경제 체험, 봉사와 기부에 대한 장은 물론, 학생들의 재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배움의 장터가 됐다.
이에 센터는 올해 남양주순수벼룩시장을 3회 더 개장할 계획이다.
개장일은 8월19일, 9월9일, 10월21일로, 내년에는 이를 확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개장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개인판매, 공익캠페인,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장 10일 전부터 남양주순수벼룩시장 홈페이지(http://cafe.naver.com.nyjpure) 또는 전화로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