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16년 3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허위전입신고로 인한 동일 주소 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여부 ▲90세 이상 고령자(1926년 6월30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 등이다.
조사를 위해 시는 읍·면·동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의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