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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119소방가족 ‘음악축제’서 힐링 만끽

‘시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박현규 소방교·김용국 소방사 ‘찰떡호흡’ 공연

 

광명시민은 물론 119소방가족을 위한 음악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광명소방서 후정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119힐링페스티벌’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119소방공무원과 가족,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소리빛예술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광명소방서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정수라를 비롯해 가수 최유나·민하리, 성악앙상블 ‘소리향’, 재즈트리오 ‘모모’,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등 다양한 장르별로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또 박현규 소방교와 김용국 소방사가 팀을 이룬 ‘레인보우’가 바쁜 일과 중에서도 평소 갈고닦은 기타 및 보컬 솜씨를 뽐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김권운 광명소방서장은 인사말에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광명소방서는 믿음과 감동으로 시민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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