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미르안경점 오산본점과 연계, 저소득가정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안경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지원 우선 사업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경 구입 및 교체시기를 놓친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복지관은 매월 5명씩 총 100명의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 저소득층의 생활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미르안경점(대표 권성우)은 1%이웃사랑실천모임에서 매월 10만원씩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지난 2002년 출범한 오산지역 대표 단체로 지난 2005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32명에게 결연후원으로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선물 및 동절기 난방(유)비 등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