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해경 전용부두 및 이작도 인근 해상에서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중부해경본부 주관으로 경비함정 7척, 승조원 140여명이 3일간 강도 높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해 하반기 해상치안확립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해상수색구조 ▲해상사격 ▲선내진입·퇴선유도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단속 ▲조난선박 예인 ▲해상집단행동 대응 등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