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와 함께 12일 새롭게 단장한 송도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청사 중앙 현관에서 진행됐으며 중부본부장, 인천해경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지낸 뒤 검소하게 진행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치안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 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천해경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서는 1~4층, 6층 및 민원동(별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상레저면허 발급 등 민원업무가 필요한 방문객은 정문에 위치한 1층 민원실 및 2층 수상레저계로 방문하면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